지방대 추가모집 인원, 7년 만에 최저치 기록
2026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지방권 대학의 미충원(추가모집) 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공시에 따르면, 2026학년도 지방권 대학 105곳의 정시 추가모집 인원은 7201명으로 전년 대비 26.2% 감소했습니다. 이는 2020학년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정시 일반전형에서의 감소 폭이 41.6%로 두드러져, 지방대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하는 수험생이 크게 줄었음을 시사합니다.

‘묻지마 인서울’ 현상 완화, 지방대 지원율 증가
이러한 변화는 정부의 지역의사제 도입 등 지방대 육성 정책과 더불어 ‘묻지마 인서울’ 진학 분위기가 완화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실제 2026학년도 지방권 대학 정시 지원자는 전년보다 7.5% 증가한 반면, 서울권 대학 지원자는 1.0% 감소했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대한 맹목적인 선호에서 벗어나, 지방 대학의 가능성을 더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시 일반전형, 지방권 감소 폭 가장 커
정시 일반전형 기준으로 지방권 대학의 추가모집 인원 감소율은 41.6%로, 서울권(35.8%)과 경인권(31.0%)보다 더 컸습니다. 이는 지방 대학들이 미충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합격 횟수를 늘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됩니다. 강원권, 광주, 경북 등 대부분의 지방권역에서 추가모집 인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들의 적극적인 추가모집 노력
지방권 대학들은 정시 전화 통보 등 추가합격 통보 횟수를 늘리는 등 미충원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대학들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더불어, 정부의 지방대 육성 정책이 맞물리면서 지방 대학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하고 재수를 선택하는 흐름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방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지방대 등록 포기율 하락, 새로운 입시 트렌드 예고
지방권 대학의 추가모집 인원이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묻지마 인서울’ 현상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대 육성 정책의 효과와 더불어 수험생들의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앞으로 지방 대학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모집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추가모집은 언제 진행되나요?
A.전국 4년제 대학의 추가모집은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됩니다.
Q.추가모집 지원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A.수시·정시 합격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 다만, 정시에 합격했더라도 등록 포기 의사를 명확히 밝힌 경우 예외적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Q.추가모집 규모 감소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A.지방대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하는 수험생이 크게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지방대 육성 정책의 효과와 ‘묻지마 인서울’ 현상 완화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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