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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민심의 냉혹한 현실, 국민의힘에 대한 압도적 지지

MBSNews 2025. 5. 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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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국민의힘의 성지로 남다

경북 경주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나섰지만, 지역 민심은 냉담했습니다. 한 지역 주민은 '원래는 투표를 안 하려고 해야겠다'며 이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은 '여기는 무조건 국민의힘'이라고 강조하며, 민주당의 지지율이 낮음을 드러냈습니다. 경북 경주는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강세 지역이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은 이를 뒷받침합니다.

 

 

 

 

젊은 세대의 정치 무관심

청년층에서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는 낮은 상황입니다. 대학생들은 부모 세대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 후보의 복지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대학생은 '부모님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데, 저 또한 이 후보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젊은 층이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적거나 지지 후보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소상공인의 고충과 경제 문제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 샌드위치 가게 운영자는 '사람들이 소비를 안 하니 소상공인이 힘들다'며 경제 회복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경주 지역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을 시사하며, 정치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부정선거 우려와 투표 참여

경주 지역에서는 부정선거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한 자영업자는 '부정선거가 있다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다'며,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투표소에 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정치에 대한 불신이 깊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며, 투표 참여가 의무적이라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재명 후보의 경청 투어

이재명 후보는 경북 지역 순회를 통해 민심을 듣기 위한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투어는 경주를 시작으로 영천, 김천, 성주, 고령 등지를 방문하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지역 유권자와의 마지막 소통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경주 민심의 실체, 국민의힘의 압도적 지지와 민주당의 난관

이번 경주 순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차가운 반응을 경험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여전히 강세인 가운데, 민주당은 지지율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자들의 Q&A

Q.경주 지역에서 민주당의 지지가 왜 낮은가요?

A.경주 지역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가 강한 지역으로, 중장년층의 대다수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Q.젊은 세대는 왜 정치에 무관심하나요?

A.젊은 세대는 부모 세대의 정치적 성향에 영향을 받으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큽니다.

 

Q.소상공인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A.소상공인들은 소비 감소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치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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