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예산 규모 질문에 '머뭇'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정부 예산 규모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 부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핵심 경제 지표인 국가채무비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드러내면서, 후보자의 자질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국가채무비율, 20~30%?…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김 후보자는 국가채무비율에 대한 질문에 20~30% 정도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집행 시 48.4%로 상승한 현실과 크게 괴리된 답변입니다. 2차 추경안이 정부안대로 집행될 경우, 국가채무비율은 49%까지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