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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노란봉투법' 향방은?

MBSNews 2025. 6. 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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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가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발탁

이재명 정부의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명되었습니다김영훈 후보자는 철도 기관사 출신으로, 노동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인물입니다. 이번 인사는 노동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노동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의 임명은 노동 정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철도 기관사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김영훈 후보자는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현직 철도 기관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2004년 철도노조 위원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내는 등 노동운동에 헌신해 왔습니다. 특히, 23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날에도 여객열차를 직접 운전하는 등, 그의 굳건한 직업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노동계의 굵직한 발자취: 3·1 철도 파업과 장기 단식

김영훈 후보자는 2006년 3·1 철도 전국총파업으로 구속된 바 있으며, 이후 전국운수산업노조 초대위원장과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민주노총 위원장 시절에는 노동 조건 개선을 주장하며 20일 넘게 장기 단식을 감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노동 운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음을 보여줍니다.

 

 

 

 

정계 진출과 '노란봉투법' 개정의 기대

김 후보자는 2017년 정의당에 입당하여 정계에 발을 들였으며, 2020년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습니다. 그는 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대위 노동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번 21대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노동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 4.5일제 등 일하는 사람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란봉투법' 개정에 대한 그의 역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영훈,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노동계의 오랜 경험과 헌신을 바탕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 4.5일제 도입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노동 정책의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지명, 노동계의 희망을 쏘다

이재명 정부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명되면서, 노동계는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철도 기관사 출신인 그는 노동운동가로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에 힘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란봉투법' 개정 등 굵직한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영훈 후보자는 어떤 인물인가요?

A.김영훈 후보자는 철도 기관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노동운동에 헌신해 온 인물입니다. 그는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고, 2006년 3·1 철도 파업으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Q.김영훈 후보자의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요?

A.김영훈 후보자는 '노란봉투법' 개정, 산업재해 축소, 주 4.5일제 도입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앞으로 노동 정책에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A.김영훈 후보자의 임명으로 노동 정책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노동계의 목소리가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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