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의원이 개혁신당 대선후보로 선정된 후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조부모 산소를 찾아 성묘하며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북 칠곡에 위치한 조부모 산소를 찾은 그는 “조부모님 산소를 찾아뵙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며 개인적인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의 다음 일정은 영덕으로 이동하여 대형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이는 지역 주민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이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존재감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앞선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 후 긴급 최고위 회의에 참석한 이 의원은 영남 지역의 민심이 흔들릴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그는 “영남 지역에서 윤 대통령이나 보수 진영에 대한 지지가 쇠퇴할 수 있다”며 그 원인이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배신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하면서 기대감을 심어주기 위한 그의 목표와 일맥상통합니다.
이 의원은 “잘못한 건 그들의 마음과 진정성을 이용해 먹은 구태 정치인이라는 점을 알리겠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보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그는 통신 앱인 '준스톡'을 통해 자신의 유권자와 소통하며, 정치적 신뢰를 쌓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 의원의 행보는 TK 지역의 보수 진영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기존 정치 구도의 변화를 이끌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 정당의 강세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의원이 이러한 지역을 선택한 것은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결정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준석 의원의 대구·경북 방문을 통해 정치적 소통의 확대와 변화의 단초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이번 일정은, 향후 그의 정치적 영향력과 개혁신당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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