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언슬전' 정준원, 고윤정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정준원의 오디션 이야기

배우 정준원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할을 맡기 전, 여러 차례 오디션을 거쳤습니다. 그는 '슬의생' 시즌1의 오디션을 본 후, '언슬전' 캐스팅 과정에서도 구도원의 대사 위주로 리딩이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준원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설마 이걸 날 시키겠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캐스팅이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을 회상했습니다. 그가 느낀 긴장감과 기대감이 잘 드러나는 인터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러브라인에 대한 걱정

정준원은 구도원과 오이영(고윤정) 간의 관계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이영이 구도원을 좋아하는 것은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독님의 응원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고, 캐릭터의 매력을 잘 표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는 '캐릭터가 비현실적으로 너무 멋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져 있으니 내가 잘 소화하게 된다면 설득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전했습니다.

 

 

 

 

외모 논란에 대한 솔직한 반응

정준원은 외모 논란에 대해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 얘기를 듣고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며, 여론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와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이야기한 것처럼,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반응도 존재하는 법이죠. 그는 캐릭터의 힘을 믿고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고윤정과의 나이차에 대한 생각

정준원과 고윤정의 나이차는 여덟 살로, 이에 대한 화제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촬영 시 동료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이 가장 큰 목표였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다고 불편하게 생각되기보다, 차라리 친구처럼 지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그의 마음가짐이 촬영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고윤정에 대한 찬사

정준원은 고윤정에 대해 '정말 완벽한 파트너였다'고 극찬하며, 그녀의 연기를 칭찬했습니다. 그는 도원이가 이영이의 리액션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고 확신하며, 고윤정의 연기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서로를 존중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정준원과 고윤정의 특별한 케미!

정준원은 고윤정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걱정과 기대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서로의 연기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파트너십의 의미를 새삼 느끼게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점들

Q.정준원은 왜 구도원 역할에 대해 자신이 잘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나요?

A.그는 캐릭터가 비현실적으로 멋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져 있으니, 자신이 잘 소화하게 된다면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고 전했습니다.

 

Q.정준원과 고윤정의 나이차는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A.정준원은 나이차가 불편함이 아닌, 친구처럼 지내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Q.정준원이 생각하는 외모 논란은 어떻게 해소되었나요?

A.그는 외모 논란을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고,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만큼 부정적인 반응도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캐릭터의 힘을 믿고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