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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끝났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현재진행형'… 건강 관리, 지금부터!

MBSNews 2025. 7. 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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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예상보다 빠르게 종료!

기상청이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북서쪽으로 밀려나면서, 해당 지역들이 장마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는 설명입니다. 제주는 지난달 26일, 남부는 이달 1일에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이는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더욱 강력한 여름을 예고하는 신호탄일지도 모릅니다.

 

 

 

 

역대급으로 짧았던 장마, 그 배경은?

올해 제주도의 장마는 6월에 종료되어 관측 사상 처음으로 가장 빠른 종료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기록은 1994년 7월 1일이었습니다. 남부지방 역시 1973년 6월 30일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이른 장마 종료를 맞이했습니다. 장마 기간 또한 제주와 남부지방이 각각 15일과 13일로, 역대 2번째로 짧았습니다. 1973년에는 제주도 7일, 중부지역 6일로, 더욱 짧은 장마가 기록된 바 있습니다.

 

 

 

 

중부지방 장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부지방의 경우, 북한 지역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아직 장마 종료로 보긴 어렵다는 기상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 거주자들은 아직 안심하기 이르며,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해야 합니다.

 

 

 

 

폭염과 열대야, 당분간 지속 전망

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강원도 강릉에서는 이틀 연속 초열대야가 나타났으며, 서울 역시 나흘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상 상황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 질환, 미리 대비하세요!

기상청은 폭염에 대비하여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했습니다온열 질환은 예방이 중요하며, 건강에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지금부터 꼼꼼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는 끝났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됩니다

올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예상보다 빠르게 종료되었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장마가 끝나면 기온이 내려가나요?

A.장마가 끝났다고 해서 기온이 바로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Q.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

A.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휴식을 취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Q.중부지방의 장마는 언제 끝날까요?

A.기상청은 아직 중부지방의 장마 종료를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기상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기상청의 발표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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