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윤영호 부인 '개인 카드' 사용 내역, 비자금 조성 의혹… 김건희 여사 연루?

경찰 수사, '수상한 돈'의 흐름을 쫓다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부인이자 재정국장이었던 이모 씨의 '개인 카드 내역'을 다수 확보했습니다. 이씨가 개인 카드로 결제한 뒤 통일교 행사와 무관한 '전표'를 작성해 교비를 챙긴 정황을 포착, '비자금 저수지'를 조성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 카드 사용, 엇갈리는 증언

경찰은 이씨가 개인 카드로 결제한 후 통일교에 제출한 다수의 전표를 확보하고, 그 사용처와 목적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전표들이 실제 통일교 행사와 관련이 없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씨가 교비를 빼돌리기 위해 조작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목걸이' 구매, 비자금 조성 방식과 일치?

경찰은 이씨의 비자금 조성 방식이 윤 전 본부장 부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6,00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구매 방식과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씨가 재정국장으로서 윤 전 본부장의 '비자금 저수지'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통일교 내부, '수십억 원' 횡령 의혹 제기

통일교 내부에서도 이씨의 행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며, 횡령 혐의로 고소된 상태입니다. 통일교 관계자는 “이씨는 통일교 행사와 관계없이 품의서도 없이 전표만 작성해 그라프 목걸이 구매 비용을 별도로 받아 갔다”고 밝혔습니다. 내부 추산에 따르면, 이씨가 빼돌린 교비가 최대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사 확대, 핵심 인물 소환 조사

경찰은 23일 통일교 세계본부 총무처장 조모씨를 참고인으로 소환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씨는 재정국장인 이씨를 보좌하며 세계본부의 예산 및 인사 관련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경찰은 조씨 조사를 통해 이씨의 횡령 혐의를 입증하고,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공소시효, 수사의 '골든 타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적용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는 7년입니다. 윤 전 본부장이 김건희 특검팀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통일교가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했다고 증언한 만큼, 2018년에 발생한 사건은 올해 시효가 만료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공소시효 만료 전에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숨겨진 돈, 드러나는 진실

경찰 수사를 통해 통일교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윤영호 전 본부장의 부인이 개인 카드로 결제하고 허위 전표를 작성하여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과 김건희 여사 관련 명품 구매 의혹까지 제기되며, 수사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관련자 소환 및 증거 확보에 주력하며, 공소시효 만료 전에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궁금증 해결!

Q.윤영호 부인, 왜 개인 카드를 사용했나요?

A.경찰은 윤영호 부인이 개인 카드로 결제한 후 허위 전표를 작성하여 교비를 횡령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입니다.

 

Q.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은 무엇인가요?

A.윤영호 부인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6,00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구매 방식과 비자금 조성 방식이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수사의 진행 상황은?

A.경찰은 관련자 소환 조사,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소시효 만료 전에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일교 세계본부 총무처장 조모씨를 참고인으로 소환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