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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 '불 꺼지지 않는다' 절규에도 소방 출동 지연…안일한 판단으로 참사

View 12 2026. 2. 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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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신고 오판으로 인한 비극적인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 6일 김제시 단독주택 화재 사건과 관련하여, 화재 신고를 기기 오작동으로 오판하여 출동 지령을 내리지 않은 상황실 직원 A소방교에게 견책 처분을, 상황팀장 B소방령에게는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치를 통해 화재가 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방당국의 안일한 판단으로 인해 80대 여성 C씨가 결국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비극으로 이어졌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정상 작동된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상황실의 안일한 판단으로 출동이 지연되었음을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

 

 

 

 

생명 위협한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오작동 판단

사건 당일 오전, 80대 여성 C씨의 자택에서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치가 화재를 감지하여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화재 의심이나 거주자 건강 이상 시 소방당국 등에 즉시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상황실 직원 A소방교는 C씨와의 통화에서 '불이 안 꺼진다', '기기에서 소리도 난다'는 명확한 화재 징후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기 오작동으로 단정했습니다. 심지어 보건복지부의 출동 필요성 문의에도 '기기 문제'라며 출동을 거부하는 안일한 대처를 보였습니다.

 

 

 

 

골든타임 놓친 소방, 이웃의 신고로 뒤늦게 출동

최초 화재 신고 접수 후 무려 12분이 지나도록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C씨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소방당국은 '저희가 어떻게 해드릴 수 없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결국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서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길이 거세게 번진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친 결과, C씨는 안타깝게도 자택 안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스템 오류를 넘어, 생명과 직결된 신고에 대한 소방당국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재발 방지 약속, 신뢰 회복 위한 노력 절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와 같은 첨단 시스템이 정상 작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실의 안일한 판단이 비극을 초래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시스템 오작동 판단에 대한 명확한 지침 마련과 함께, 신고 접수 및 출동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토와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소방당국의 신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안일한 판단이 부른 참사, 생명보다 시스템 오류가 우선시된 비극

화재 신고를 기기 오작동으로 오판하여 출동이 지연되면서 8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소방당국의 안일한 대처가 비극을 초래했으며, 이에 대한 책임으로 관련 직원들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신속한 대응 시스템 구축이 시급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A.119 신고 없이도 화재 감지, 거주자 건강 이상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소방당국, 보건복지부, 지자체 등에 신고하는 시스템입니다.

 

Q.소방관들은 어떤 징계를 받았나요?

A.화재 신고를 기기 오작동으로 판단해 출동 지령을 내리지 않은 상황실 직원 A소방교는 견책 처분을, 상황팀장 B소방령은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Q.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무엇인가요?

A.최초 신고 접수 후 12분이 지나서야 출동이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길이 번진 상태였습니다. 결국 80대 여성 C씨가 자택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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