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종식법, 복날 풍경을 바꾸다지난해 '개식용종식법' 제정 이후, 복날 풍경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한때는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던 보신탕 가게들이 손님 '뚝' 끊긴 채, 문을 닫거나 메뉴를 변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애매한 메뉴, 위축된 영업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개고기 골목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보신탕 가게들이 문을 닫았고, 일부 식당만 '전골', '수육' 등 애매한 명칭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개식용종식법'이 지난해 제정된 가운데 보신탕 가게들은 대목인 복날을 앞두고 위축된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37년 전통 보신탕집의 고뇌37년간 보신탕 가게를 운영해온 배현동 씨의 가게에도 손님이 뚝 끊겼습니다. 그는 '개고기에 대한 인식이 워낙 좋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