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규명 위한 첫걸음, 청문회 개막10·29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첫 번째 청문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송기춘 특조위원장은 '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결정적 기회는 무엇이었는지, 하나만 바뀌었더라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건 무엇이었는지 엄중히 살펴보겠다'며 청문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참사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생존자의 절규, '10분만 빨랐다면 100명 살았다'참사 생존자인 민성호 씨는 청문회에서 '심장부가 눌리면서 숨을 못 쉬었던 것이 기억난다'며 당시의 끔찍했던 순간을 증언했습니다. 그는 '평생 못 걸어도 좋으니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구조 출동이 10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