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김혜성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오랜 꿈이었던 메이저리그에서 첫 경기를 앞두고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다.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그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마이너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빅리그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의 28경기 동안 타율 0.252, 5홈런, 19타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올렸으며, 이는 그가 빅리그로 콜업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김혜성의 성장 과정과 기대감김혜성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타석을 소화한 만큼 지금은 예전보다 편해졌다'고 언급하며, 자신감은 변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