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전 무대, ‘김건희 스타일’에 맞춰 급히 변경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을 앞두고 무대 디자인이 급하게 변경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는 대통령비서실 관계자와 경호처 관계자가 무대 배경의 색상 기조 등이 김건희 여사의 의상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최 측에 수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미 제작된 필름을 폐기하고 1천만 원을 추가 투입하여 무대를 완성해야 했다. 슬로건, ‘비인간’ 문제 삼아 변경…‘형평사’ 제외도서전의 주제문 또한 변경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이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회장을 찾아가 슬로건의 부제를 추가하고, ‘형평사’를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비인간’을 문제 삼은 것으로, 슬로건에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가 부제로 추가되었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정부의 예산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