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이 되면 보이는 것들: 짱구 아빠에게 감정이입머리가 크고 나니 애니메이션을 봐도 어린아이보다 어른 캐릭터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됩니다.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고길동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짱구는 못말려'를 보면 매번 지쳐서 돌아오는 짱구 아빠에 공감하게 되는데요. 일본 열도를 달군 '짱구 아빠'의 비밀이번 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서 짱구 아빠가 화제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짱구는 못말려 애니메이션에서는 신영식씨로 등장하지만 일본 이름은 '노하라 히로시'인데요. 그가 주목받게 된 것은 바로 이번 주가 일본 직장인들의 여름 상여금 지급 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겉보기와 다른 짱구 아빠의 재력애니메이션에서는 항상 생계에 쪼들리는 삶처럼 보이지만, 사실 꽤 돈을 잘 버는 고소득자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