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 여수시에서 발생한 아동 구조 사건은 우리가 사회에서 작은 관심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이날 새벽, 한 시민이 6차선 도로에서 팬티만 입고 혼자 서 있는 아동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이해한 시민은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직접 해당 아동을 자신의 품에 안고 파출소까지 데려갔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아이를 차가운 날씨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근무복과 이불을 덮어주며 안정을 취하게 했습니다.그리고 지속적인 조사와 연락을 통해 아동의 보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연락을 취했습니다. 보호자가 파출소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서 보호자와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아동의 안전이 개인의 작은 관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