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신고, 친부가 직접 했다경기 양주에서 발생한 세 살 아이 중태 사건의 친부가 직접 119에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9일 저녁, 친부로 추정되는 남성은 '아기가 정신을 못 차린다'며 다급하게 신고했습니다. 신고 과정에서 친모로 추정되는 여성도 '아들이 울기만 하고 눈에 초점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실이 입수한 소방청 119 신고 녹취록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학대 정황응급실로 이송된 아이는 뇌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의료진은 아이 몸 곳곳에서 멍자국 등 학대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당일 밤 부모를 긴급 체포했으며, 휴대전화 디지털 증거 분석 결과 학대 정황이 담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