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도로, 그 배경과 논란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7년 국토부에 의해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2021년에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5월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재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의 종점이 기존 양서면이 아닌 강상면으로 변경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강상면 일대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가 땅이 위치해 있어, 이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는 원희룡 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며, 진상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 그 의미는?경기남부경찰청은 양평고속도로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하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