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얼의 극적인 반전한화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28)은 한국에서의 첫 시즌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었습니다. 그는 시작부터 1할대의 빈타에 시달리며 퇴출 후보로 언급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플로리얼은 대구 삼성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고, 이후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을 0.28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처럼 플로리얼의 활약은 한화 타선의 부활을 이끌며 팀의 상승세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한화의 팀 성적과 타선의 변화한화는 플로리얼뿐만 아니라 노시환, 채은성 등 중심 타자들이 함께 살아나면서 최근 7연승을 포함한 11경기에서 10승 1패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팀 타율은 무려 0.326에 달하고, 홈런도 10개가 터졌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