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중국산 항공기에 주목하다동남아시아 항공사들이 중국이 자체 개발한 항공기를 잇따라 도입하면서, 세계 항공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잉과 에어버스의 항공기 인도 지연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과 빠른 인도 속도를 앞세운 중국산 항공기가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919, 동남아 하늘을 누비다중국 국영 상용항공기공사(COMAC·코맥)가 개발한 C919는 2023년 첫 상업 운항을 시작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현재 100인승급 C909와 170인승급 C919 등 2개 기종을 생산하며, 광동체 기종인 C929 개발도 추진 중입니다.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의 언급처럼, 동남아시아 항공 여행 수요 증가와 보잉/에어버스의 인도 지연이 C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