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택, 위기의 시작이재명 대통령의 '불호령'에 지역주택조합(지주택) 사업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대선 후보 시절부터 관련 민원을 전해 들은 대통령이 실태 조사를 지시하면서 당국이 칼을 빼 든 것이다. 정부는 분담금과 공사비 등이 과도하게 오른 곳들을 집중적으로 뜯어본다는 계획이다. 지주택, 그것이 무엇이길래?지주택은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개발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조합이 직접 주체가 되는 만큼 사업이 원만하게 이뤄질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토지 매입 과정이 순탄치 않아 이로 인해 사업이 지연될 경우 피해 또한 조합원들이 떠안게 돼 리스크가 크다는 게 단점이다. 대통령, 지주택 문제에 칼을 빼들다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