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비트코인 62만개 오지급 사고 발생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이벤트 당첨금 지급 과정 중 직원 실수로 1인당 평균 비트코인 2490개, 총 62만여 개가 잘못 지급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원화(KRW) 단위 대신 비트코인(BTC) 단위로 입력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당시 원화로 환산하면 약 244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입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오지급된 비트코인을 즉시 매도하여 수억원의 차익을 실현했으며, 이로 인해 빗썸 내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시세 대비 약 20% 급락하는 등 시장에 큰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99.7% 회수, 그러나 133억원 규모는 아직...
빗썸은 사고 인지 직후 입출금을 차단하고 오지급된 비트코인 회수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의 99.7%에 해당하는 61만8212개를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약 125개 비트코인, 원화로 약 133억원 규모는 아직 회수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다행히 해당 비트코인들이 거래소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전량 회수 가능성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증권 '유령 주식' 사태와 닮은꼴
이번 빗썸의 오지급 사태는 지난 2018년 발생했던 삼성증권의 '유령 주식' 사태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시 삼성증권은 주당 배당금 1000원을 입력해야 할 것을 1000주로 잘못 입력하여 실제 존재하지 않는 주식 28억 주가 고객 계좌에 입고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빗썸 역시 '원' 단위를 'BTC'로 잘못 입력하여 회사 보유량을 초과하는 비트코인이 지급되었다는 점에서 닮은꼴이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금융당국, 빗썸 현장 조사 착수
빗썸은 이번 사고에 대해 외부 해킹이나 보안 침해와는 무관하며, 시스템 보안 및 고객 자산 관리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후속 조치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의 경위와 오지급된 비트코인 회수 가능성, 위법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빗썸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혼란 속 회수 노력과 금융당국 조사
빗썸에서 발생한 62만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는 직원 실수로 시작되었으나, 시장 혼란과 삼성증권 사태와의 비교를 불러일으켰습니다. 99.7% 회수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미회수 금액이 남아있으며, 금융당국의 조사 착수로 사태의 파장이 주목됩니다.

빗썸 오지급 사태, 이것이 궁금합니다
Q.오지급된 비트코인은 모두 회수 가능한가요?
A.현재까지 99.7%가 회수되었으며, 거래소 외부로 전송되지 않은 비트코인은 전량 회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약 1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은 아직 회수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Q.이번 사고로 빗썸의 보안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건가요?
A.빗썸 측은 외부 해킹이나 보안 침해와는 무관하며, 시스템 보안 및 고객 자산 관리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내부 직원의 단순 입력 오류로 인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Q.금융당국은 어떤 조사를 진행하나요?
A.금융당국은 빗썸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사건 발생 경위, 오지급된 비트코인 회수 가능성, 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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