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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위의 김건희 여사, 윤 대통령의 동행… 그리고 특검의 그림자

MBSNews 2025. 6. 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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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그리고 휠체어

특별검사팀 출범을 앞두고 우울증 등 지병을 이유로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오늘(27일) 퇴원했습니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쯤 서울아산병원에서 휠체어에 탄 채 퇴원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동행하며 휠체어를 미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변호인의 입장

김 여사 변호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당분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특검팀의)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 요청에는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최 변호사는 "특검에 '비공개 소환 요청'을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특검에서 소환 요청이 올 경우 일시, 장소 등을 협의해 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칩거 이후의 행보

김 여사는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칩거를 이어갔습니다대선 투표일인 지난 3일 투표소에 나온 게 공개석상에서 포착된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입원 배경

김 여사는 이후 지난 16일 지병을 이유로 돌연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자신과 관련한 여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임명돼 수사팀 구성에 착수한 지 나흘 만이었습니다.

 

 

 

 

건강 악화와 특검 수사

김 여사는 12·3 비상계엄 수사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거치며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서초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김 여사 소환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비공개 소환 요청에 대한 입장

'비공개 소환 요청을 받아들일 것인지'를 묻는 말에도 원칙대로 할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이는 김 여사 측이 비공개 소환 요청을 하더라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으로 읽힙니다.

 

 

 

 

사건의 흐름

김건희 여사의 퇴원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동행은 특검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여러 의혹과 건강 문제, 그리고 향후 수사 방향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변호인의 공식 입장은 특검의 소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것이지만, 비공개 소환 요청에는 응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며, 앞으로의 수사 과정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건희 여사의 퇴원 배경은 무엇인가요?

A.우울증 등 지병으로 인한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Q.윤석열 전 대통령은 퇴원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나요?

A.김 여사의 휠체어를 밀며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Q.향후 특검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나요?

A.특검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것이며, 김 여사 측은 소환 요청에 성실히 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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