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2016년 김수현과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교제를 주장했습니다.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족의 대리인인 변호사 부지석은 고인의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유족의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고인과 김수현 간의 대화 사진 및 김새론과 지인 간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었으며, 고인의 심적 고통을 알 수 있는 정황이 담겼습니다. 변호인은 유족들이 고인의 생을 마감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유족 측은 고인의 팔목에 자해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고인의 자해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반박했습니다.부 변호사는 "어떤 부모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