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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3

정치적 바람 따라 바뀐 훈장, 교장의 감사와 씁쓸함

정권 교체 후 되돌아온 훈장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훈장 수여 거부 의사를 밝혔던 길준용 전 서산 부석중학교 교장에게 훈장을 재수여했습니다. 길 전 교장은 3년 전 정년퇴직 당시, 훈장증에 새겨질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이름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이유로 녹조근정훈장 수여식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뀐 후, 이재명 대통령의 재수여 지시에 따라 훈장을 다시 받게 되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훈장, 이름 따라 가치가 달라지나길 전 교장이 처음 거부했던 훈장증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재수여된 훈장증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이는 정치..

이슈 2026.03.03

찰스 1세도 피할 수 없었던 '반역죄'…12·3 비상계엄, 내란으로 인정되다

12·3 비상계엄, 국헌문란 목적의 폭동으로 판결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2·3 비상계엄이 국헌문란 목적의 폭동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군대를 동원하여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려 한 점을 핵심으로 지적하며, 이는 대한민국 전역의 평온을 해할 정도의 폭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모든 과정을 직접 지시하지 않았더라도, 우두머리로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도 내란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재판부는 국가수반인 대통령이라도 '정권을 차지하려는 내란'을 저지를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1649년 영국 국왕 찰스 1세가 반역죄로 사형 선고를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왕조차 국가에 반역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12·3 비상..

이슈 2026.02.20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1심 선고, 헌정사적 판단 주목

운명의 날, 1심 선고 결과는?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사형이 구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오후 3시에 열립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 등 7명에 대한 판결도 함께 내려지며, 재판부가 '내란'으로 판단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번 재판은 저희가 실시간으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핵심 쟁점: 비상계엄과 국헌문란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비상계엄 선포가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내란죄의 요건인 '국헌문란 목적'이 인정되는지 여부입니다. 특검은 비상계엄이 내란 수단으로 이용될 경우 사법 판단이 가능하며, 군의 국회 투입 및 정치인 체포 시도 등은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거나 법률 기능을 소멸시키려는 '국헌문란 목적'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반국가..

이슈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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