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불안최근 남북 간의 극단적인 대치 속에서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바로 접경지역 주민들입니다. 이들은 매일 밤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한 어머니는 국회의원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아이들에게 평화를 간청했습니다. 주민들은 밤마다 북한에서 들려오는 음산한 소리에 불안해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 파주시의 한 주민은 “밤에 도통 잠을 못 잔다”고 토로하며, 정부의 관심과 해결책을 촉구했습니다. 대북방송과 주민들의 일상접경지역 주민들은 북한과의 대치가 심화되면서 여전히 대북방송의 영향 아래 놓여 있습니다. 이들은 '김정은 정권에게 빼앗겨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자유와 인권이 얼마나 중요한 권리인지 알지 못하고 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