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5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반발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이번 집회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이 주최하였으며, 광화문 근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쓰고 함께 모여 "사기 탄핵 원천무효"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날 집회에 대한 경찰의 비공식 추산에 따르면 약 1만8천명이 참가했으나, 주최 측은 10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집회의 주요 발언 중 일부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을 '역적'이라고 비난하며, 그들이 내린 결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보수 성향의 정형식, 조한창, 김복형 재판관조차 비난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참가자들은 '반국가세력 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