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빙한 가을의 햇살 아래에서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이 날 행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참석하여 서해 바다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용사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을 강조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이 과거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포함한 주요 정당의 지도부가 함께 국민의례를 진행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습니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영웅들의 희생과 책임감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며, 그리움과 함께 전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발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념식에 참여한 정치인들과는 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