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 개시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에 김 여사와 그 일가가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14일 오전,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련 자료 확보에 집중했습니다. 특검의 수사 방향과 향후 전개될 상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 및 주요 내용압수수색 대상에는 국토교통부 외에도 당시 용역을 맡았던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 등 10여 곳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특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에서 김 여사 일가의 개입 여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특혜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