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국 전자 입국 신고서 표기에 강경 대응대만 정부가 한국의 전자 입국 신고서상 '중국(대만)' 표기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오는 31일까지 한국 측의 명확한 응답이 없을 경우 대만 전자 입국 등록표에 기재된 '한국'을 '남한'으로 변경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의 외교적 마찰을 예고하는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대만 외교부장 린자룽은 10여 년 전 한국 측의 요청에 따라 '한성'을 '서울'로, '남한'을 '대한민국'으로 변경하며 협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측이 대만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미 대만은 지난 1일 외국인 거류증의 '한국' 명칭을 '남한'으로 변경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외교적 압박의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대만 외교부장의 거듭된 불만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