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한은행에서 발생한 17억720만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금융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이 사건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이어진 사실로, 기업의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고객 서류를 위조하여 허위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신한은행의 자산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크게 흔들어 놓았으며, 동시에 금융업계 전반의 관리와 모니터링 체계 점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시를 통해 직원의 횡령 사실을 공개하였으며, 이미 사건의 주인공인 해당 직원은 신한은행을 퇴사하고 잠적했다고 전해졌습니다.이 사건의 발단은 직원이 수출입 무역 어카운트에 직접 접근하여 고객의 서류를 위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수출입 무역 어카운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