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0명 vs 77명,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초등학교서울 강서구 A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이래 처음으로 신입생을 단 한 명도 받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10명에 이어 올해 0명이라는 충격적인 기록은, 같은 동네에 위치한 C초등학교가 77명의 신입생을 맞는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이는 단순히 학생 수 감소 문제를 넘어, 임대아파트 거주 여부에 따른 교육 환경 양극화라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드러냅니다. 30년 전만 해도 한 학급에 20~30명씩 북적였던 A초등학교의 현실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고령화된 임대단지와 '임대아파트 낙인'의 이중고A초등학교 인근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는 입주 초기와 달리 현재 대부분 고령층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놀이터는 사라지고 노인들을 위한 운동 시설이 들어서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