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순간: 11층에서 추락한 남성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중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40대 남성 A씨는 11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생명을 구한 기적: 나무의 역할사고 당시 A씨는 30여 미터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으나, 다행히 나무에 걸리면서 충격이 완화되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사고 개요: 발생 상황사고는 오후 2시 56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A씨는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했다. 구조 과정: 신속한 대처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당시 A씨는 의식이 명료한 상태였다. 부상 정도: 생명에는 지장 없어A씨는 가슴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