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 사회의 돌봄 인식 변화최근 조사에 따르면, 40대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이 늙고 병들었을 때 요양보호사가 돌봐줄 것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이는 가족보다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자녀가 돌봐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에 불과했습니다. 이 조사는 재단법인 돌봄과미래가 실시한 '지역사회 돌봄 인식과 수요 조사'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에서의 돌봄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점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의 남녀 1000명은 요양보호사와 같은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돌봄 주체의 성별 차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우자가 돌봐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이 49%, 여성은 22%였습니다. 이는 남성과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