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우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의혹, 수사 본격화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방역 지침을 어기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 후보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공직 후보자의 자질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 '나 국회의원이야' 발언과 병원 내 소란강 후보자는 2023년 7월, 가족이 입원한 서울 소재의 한 종합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병동 출입 시 '72시간 이내 PCR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 했지만, 강 후보자는 이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