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배우 전혜진이 故 이선균과의 사별이라는 슬픔을 딛고, 10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오는 11월,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1인극 '안트로폴리스Ⅱ – 라이오스'에 출연을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번 복귀는 전혜진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그녀의 연기 인생에 또 하나의 중요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트로폴리스Ⅱ – 라이오스', 어떤 작품인가?'라이오스'는 롤란트 쉼멜페니히의 '안트로폴리스 5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고대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비극을 다룹니다. 특히, 이 작품은 1인극으로, 전혜진 배우가 무대 위에서 다수의 역할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