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비극, 정인이 사건2021년 11월 26일,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정인이 사건'의 항소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양모 장모씨에게 징역 35년이 선고되었지만, 많은 이들은 여전히 분노와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계획적인 살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감형된 판결에 대한 아쉬움은 컸습니다. 16개월, 한창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아갈 시기에 췌장이 절단될 정도로 잔혹한 학대를 받아 세상을 떠난 정인이의 안타까운 죽음은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사건의 전말: 9kg 아이의 마지막 9개월장씨 부부는 2020년 1월, 정인이를 입양했습니다. 친딸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입양을 결정했지만, 정인이는 울고 보채거나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