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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서울 집값 상승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다

MBSNews 2025. 5. 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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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단지의 부상

서울 양천구의 목동 지역은 최근 재건축 단지의 위주로 집값 상승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목동신시가지 1~14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1단지의 전용면적 65㎡가 최근 20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2억원 이상 오른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의 매도 희망 가격이 높아지고 있어, 이는 목동 지역이 서울 집값 상승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목동은 강남3구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에서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양천구 집값 상승률, 강남3구 뒤를 잇다

양천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남3구 다음으로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신정동과 목동 지역의 재건축 단지들이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최근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상승했으며, 이는 재건축 추진 단지의 매매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조사 결과, 서울 전역에서 일부 지역은 매수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종,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다

세종시는 최근 아파트 집값 상승률이 0.3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난주 0.48%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죠. 세종의 집값은 대선과 국회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에 힘입어, 세종시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양극화 현상 우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서울과 수도권, 세종시에서만 두드러지는 상승세를 지적하며, 이러한 양극화 현상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매매시장은 주요 상급지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상승 거래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 분산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방의 대부분 지역이 하락하거나 침체되고 있는 것과 대비됩니다.

 

 

 

 

지방 아파트 시장, 하락세 지속

현재 지방 아파트 시장은 울산을 제외한 5대 광역시에서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모두 집값이 떨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방 시장의 침체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지방의 아파트 시장 하락률은 51주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윤지해 리서치랩장은 공급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방의 집값 하락과는 대조적으로 서울은 여전히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동 재건축이 서울 부동산 시장의 핫스팟으로!

목동 재건축 단지의 상승세는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남3구에 이어 양천구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 또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 시장의 하락세는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공급 대책과 수요 분산 정책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독자들의 Q&A

Q.목동 재건축 단지의 가격 상승 이유는 무엇인가요?

A.목동 재건축 단지는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면서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Q.세종시의 집값이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세종시는 대선과 국회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이는 집값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Q.지방 아파트 시장은 왜 하락하고 있나요?

A.대부분의 지방 지역에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아파트 시장이 침체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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