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센터 폐쇄 가처분 신청 기각
한국GM 노동조합이 제기한 직영 정비 센터 폐쇄 및 인력 재배치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었습니다. 인천지법 민사21부는 지난 1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가 사측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한국GM의 직영 정비 센터 운영 종료 계획은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으며, 직무가 종료된 약 450명의 인력 재배치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한국GM의 자산 매각 및 협력센터 이관 방침
한국GM은 지난해 말,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 9곳의 직영 서비스 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해당 부지 등 자산을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비 및 수리 업무는 전국 383곳의 협력 서비스 센터로 이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는 심각한 운영 적자를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노조의 반발과 법적 대응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자동차 안전을 외주화하는 것이라며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노조는 인천지법에 직영 정비소 폐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이번 조치가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판단을 구했습니다.

한국GM의 '하이테크센터' 운영안 제시
이견 조율을 위해 한국GM은 지난 2일 특별노사협의회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하이테크센터(가칭)' 운영안을 노조에 공유했습니다. 하이테크센터는 전국 협력 서비스센터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전담 조직으로, 기존 직영 센터의 숙련된 기술 인력이 협력센터에서 고난도 작업 지원 및 정기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직영 센터 폐쇄로 발생할 수 있는 정비 공백 우려를 해소하고, 협력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직영 센터와 동일하게 유지하여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려는 한국GM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결론: 법원의 판단과 향후 전망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으로 한국GM의 직영센터 폐쇄 및 협력센터 이관 계획은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GM은 하이테크센터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 유지에 힘쓰겠으나, 노조 측의 반발이 계속될 가능성도 남아있어 향후 노사 간의 갈등 추이가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직영 정비센터 폐쇄로 인한 고객 피해는 없나요?
A.한국GM은 하이테크센터를 통해 협력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직영 센터와 동일하게 유지하여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여전히 우려를 표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Q.재배치되는 인력 450명은 어떤 업무를 하게 되나요?
A.직무가 공식 종료된 정비 센터 소속 인원 약 450명은 하이테크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고난도 작업 지원 및 정기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Q.하이테크센터는 언제부터 운영되나요?
A.정확한 운영 시점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전국 9개 직영 센터 폐쇄 시점과 맞물려 정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볼 때, 직영 센터 폐쇄 이후 곧바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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