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러시아 출신, 비극적 사고로 세상을 떠나다러시아 최고 미녀로 꼽히는 크세니야 알렉산드로바가 사슴과의 충돌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17일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드로바는 지난 12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지난달 5일, 알렉산드로바는 남편과 함께 트베리 지역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끔찍한 사고를 겪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엘크(사슴의 일종)가 차량과 충돌했고, 이 충격으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알렉산드로바는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습니다. 남편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엘크가 튀어나와 부딪치기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충격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