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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감시 2

신한은행, 직원 횡령 사건으로 17억원 손실 – 금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다

최근 신한은행에서 발생한 17억720만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금융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이 사건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이어진 사실로, 기업의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고객 서류를 위조하여 허위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신한은행의 자산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크게 흔들어 놓았으며, 동시에 금융업계 전반의 관리와 모니터링 체계 점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시를 통해 직원의 횡령 사실을 공개하였으며, 이미 사건의 주인공인 해당 직원은 신한은행을 퇴사하고 잠적했다고 전해졌습니다.이 사건의 발단은 직원이 수출입 무역 어카운트에 직접 접근하여 고객의 서류를 위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수출입 무역 어카운트는..

이슈 2025.03.07

가족채용 비리, 선거 관리의 그림자와 철저한 조사 필요성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의 가족 채용 비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2023년 10월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기관에 경력채용으로 입사한 직원들 중 4촌 이내의 친인척 채용 사례가 33건으로 늘어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당초 스스로 발표한 수치보다 57 1% 증가한 것으로, 깊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 조사는 가족 관계 파악에 동의한 339명의 직원만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더욱 많은 친인척 채용 사례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승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현직 선관위 직원 3,236명 중 66명이 친인척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이들은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 등 다양한 관계를 통해 선관위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경력 ..

이슈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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