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대화방 논란의 배경최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단체 대화방 폐쇄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영남권 의원은 '단체 대화방이 의원들의 자유로운 대화 공간인데, 언론 유출이 잦아 차라리 없애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사실상 친한계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선 패배 후 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들 사이에서는 비공식 대화 공간이 계파 활동에 악용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 유출의 빈번함단체 대화방의 내용이 언론에 유출되는 사건이 잇따르며, 의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비상계엄 당일의 대화 내역이 유출되거나 탄핵소추안 가결 당일의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된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한계 의원들이 언론 플레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