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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2

캄보디아 납치·감금 사태, '빙산의 일각'일 뿐? 태국, 라오스, 미얀마로 확산되는 범죄의 그림자

캄보디아 단속 강화, 범죄 조직의 이동캄보디아 납치·감금 사태로 단속이 강화되자 현지 범죄조직원들이 근처 다른 국가로 피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현지 범죄단지들이 단속을 피해 이웃 국가로 이동하고 있다는 정보가 속속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이 심해지면 범죄조직이 라오스나 미얀마 등 국경 인근 지역으로 옮겨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이 느슨해지면 조직을 다시 재편해 사기 범죄를 반복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캄보디아에서의 문제 해결이 다른 국가로의 범죄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관련 당국의 지속적인 감시와 국제 공조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태국, 새로운 범죄 표적이 되나?..

이슈 2025.10.22

모델 제안에 속아 방콕으로… 장기 적출까지, 동남아 인신매매의 끔찍한 실태

모델의 꿈, 지옥으로 변질되다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감금 및 살해된 사건에 이어, 태국과 미얀마 등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인신매매와 관련된 끔찍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델 일자리를 구하러 간 20대 외국 여성이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되어 장기 적출을 당하고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까지 벌어져,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모델의 꿈을 안고 동남아로 향했던 젊은 여성들이 겪어야 했던 끔찍한 현실은, 우리에게 경각심을 넘어 분노를 느끼게 합니다. 태국 방콕, 인신매매의 덫벨라루시 출신 베라 크라브초바(26세)는 인터넷에서 '모델을 구한다'는 제안을 받고 면접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화려한 모델의 세계가 아..

이슈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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