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의 중국 방문, 열차 선택의 배경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 대신 열차를 이용한 배경에 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태영호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김정은의 열차 탑승 이유를 날카롭게 분석했습니다. 그는 낡은 전용기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김정은의 열차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1980년대에 생산된 일류신(IL)-62M 계열의 '참매 1호'를 리모델링하여 사용해 왔습니다. 태 전 처장은 이 비행기의 노후화가 국제 사회에 북한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비출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낡은 전용기의 현실과 국제 사회의 시선태영호 전 처장은 김정은이 사용하는 '참매 1호'의 노후화된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