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1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 사건은 단순한 자연재해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피해를 입은 가족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저희는 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결이와 솔이 형제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변 커뮤니티가 보여준 연대와 지원의 힘을 조명해보겠습니다. 결이와 솔이는 7세와 6세의 형제로, 그들이 살던 집은 경북 의성에서 안동으로 번진 산불에 의해 완전히 잿더미가 되고 말았습니다.이들 형제는 자전거와 킥보드, 사랑하는 닭들까지 잃어버렸으나, 그 속에서도 가족의 사랑과 학교 친구들의 도움으로 씩씩하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이가 언급한 '꼬꼬닭'들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