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음악 채널의 황혼기를 맞이하다뮤직비디오 시대를 선도했던 MTV가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급부상에 밀려 주요 국가에서 폐국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영국과 호주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24시간 음악 채널의 송출을 중단하며, MTV는 또 하나의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1981년 개국 당시, 버글스의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다'를 첫 곡으로 내보내며 혁신을 알렸던 MTV는, 마지막 방송에서도 이 곡을 틀며 씁쓸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하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스트리밍 시대의 도래와 MTV의 쇠퇴MTV의 폐국은 단순한 채널의 종료를 넘어, 미디어 소비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