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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제원 의원의 애도, 여권 인사들이 모인 슬픈 순간과 그들의 이야기

MBSNews 2025. 4. 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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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제원 전 의원의 별세는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겼습니다.

그의 빈소에 모인 여권 인사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조문 현장, 여권 인사들의 발언, 장 의원의 정치적 발자취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장 의원의 삶과 정치적 경력,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자세히 알아보며 그가 남긴 유산과 영향을 조명합니다.

 

 

최초 빈소 방문자는 전현직 국회의원들이었으며, 특히 유승민 전 의원이 가장 먼저 애도를 표했습니다.

그는 장 의원과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그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를 하면서 한세월을 함께한 후배여서 마지막 가는 길에 작별 인사를 드리러 왔다”는 그의 발언은 고인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산시장 박형준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업적을 회상하며 애도했습니다.

그는 "고인에 대한 회상과 위로를 했다"고 전했고, 장 의원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께서 고인의 비보를 전해 들은 후 가슴이 아프시다고 말씀하셨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나를 도왔던 사람"이라는 대통령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장 의원의 정치적 관계를 재조명하게 하며 그의 소중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합니다.

 

 

고 장 의원은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치적 경험을 쌓으며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당선인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최측근으로서의 믿음을 확인시켰습니다.

 

 

하지만 그의 정치적 경력은 전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2015년 성폭력 의혹과 경찰 수사 중 숨진 사건은 그의 정치 여정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그로 인해 정치적 입지도 흔들렸습니다. 고인의 죽음은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그로 인한 여파는 여전히 정치권에 남아 있습니다.

 

 

장 의원의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9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지는 실로암공원묘원입니다.

그의 빈소에는 계속해서 조문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여권의 주요 인사들이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모일 예정입니다.

 

 

고 장제원 의원은 그동안의 정치적 여정과 삶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가 남긴 발자취는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 것입니다. 빈소에서 모인 많은 사람들은 그가 남긴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그의 업적이 잊히지 않기를 바라며 고인의 영혼에 깊은 애도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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