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했던 흉기 난동 사건의 전말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흉기 난동을 벌인 20대 남성의 잔혹한 범행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상해 혐의로 민모(21)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민 씨는 전 연인 A 씨의 원룸에 침입해 말다툼 끝에 A 씨와 현장에 있던 지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지인 2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BC '사건반장'은 당시 상황을 상세히 보도하며 사건의 경악스러운 전말을 전했습니다.

배달 기사 사칭, 치밀했던 범행 수법
사건 당일, 민 씨는 배달 기사를 사칭해 A 씨의 원룸 인터폰을 울렸습니다. A 씨가 주문한 적 없다며 문을 열어주지 않자, 민 씨는 기다리던 친구들이 온 줄 알고 문을 열어준 A 씨를 억지로 집 안에 침입했습니다. 집안에 들어온 민 씨는 물건을 던지며 난동을 부리고 A 씨와 친구를 폭행했습니다. 급기야 흉기까지 꺼내 '다 같이 죽자'며 A 씨를 위협했습니다. A 씨의 친구가 민 씨를 베란다로 데리고 가는 사이, 민 씨는 A 씨 친구의 복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습니다. 이후 도착한 A 씨의 다른 지인 2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집착과 폭력, 이별 통보 후 악마로 변하다
민 씨는 A 씨와 교제할 때부터 집착과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습니다. A 씨에게 남성 지인들과의 연락을 끊으라 강요하고, 직장 상사에게 협박성 연락을 하기도 했습니다. A 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민 씨는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에는 '도망가지 못하게 하겠다'며 A 씨의 발목 인대를 파열시키고, 흉기로 자살 협박을 하며 A 씨를 기절시킨 뒤 심폐소생술로 깨워 다시 폭행하는 등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폭행으로 인한 청력 이상에도 병원 방문을 막고 폭행을 지속하여 고막 파열과 목뼈 변형까지 입혔습니다.

접근금지 명령 무력화, 보복 문자 후 범행
A 씨는 경찰에 신고해 민 씨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고 스마트워치까지 지급받았지만, 민 씨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보복 문자를 보내고 결국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민 씨는 A 씨 이전 교제 여성에게도 데이트 폭력을 휘둘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 이후 A 씨는 극심한 불안 증상과 구토, 자해 행동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악몽 같은 현실, 끝나지 않은 공포
데이트 폭력으로 시작된 20대 남성의 잔혹한 범죄는 전 연인의 집에 침입해 흉기 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접근금지 명령과 스마트워치 지급에도 불구하고 벌어진 끔찍한 사건은 피해자에게 깊은 정신적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가해자는 어떻게 검거되었나요?
A.경찰은 즉시 전국 시도경찰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으며, 가해자는 범행 후 택시를 타고 도주했으나 몇 시간 뒤 충북 청주의 고속도로에서 검거되었습니다.
Q.피해자들은 현재 어떤 상태인가요?
A.흉기에 찔린 지인 2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연인 A 씨는 사건 이후 극심한 불안 증상과 구토, 자해 행동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Q.접근금지 명령이 있었음에도 범행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가해자는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후에도 피해자에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보복 문자를 보내는 등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했습니다. 이는 법적 제재만으로는 폭력적인 성향을 완전히 막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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