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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함께하는 해외주식 투자, 세금폭탄 피하는 법

MBSNews 2025. 5.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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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양도소득세 신고 필수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양도소득세 신고입니다. 14만 명의 투자자가 오는 2025년 6월 2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도 신고를 해야 합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해외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기준은 연간 250만원이며, 이를 초과할 경우 20%의 양도소득세와 10%의 지방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해외주식으로 20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면, 기본공제 250만원을 제외한 1750만원에 대해 약 385만원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세금 계산은 투자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손실이 있어도 신고는 필수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았을 때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손실을 신고하지 않으면 향후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세법상 해외주식에서 발생한 양도손실은 향후 10년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서 차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실을 입은 경우 반드시 신고하여 장기적으로 세금 부담을 줄이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법인 설립으로 절세 효과 극대화

전업 투자자나 고액 투자자는 법인을 설립하여 해외주식 투자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법인세율은 9%에서 24%로 개인의 양도소득세율인 22%보다 낮아, 손익 통합 및 비용 처리가 유리합니다. 법인은 다양한 사업에서 발생한 손익을 통산할 수 있어, 다른 사업 손실과 통합하여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무실 임차료나 세무 비용 등도 법인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세금 관리가 가능합니다.

 

 

 

 

신고 방법과 주의사항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는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신고기한을 넘길 경우 20%의 무신고 가산세와 하루 0.022%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해외주식 관련 세금은 단순한 수익 계산을 넘어서 이월공제, 환율 반영, 증빙 보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신고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성과

최근 카카오페이증권이 발표한 ‘2024년 투자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국내 주식 투자자들보다 현저히 높았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자의 72%가 수익을 실현했으며, 평균 수익률은 5%에 달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NVIDIA) 같은 종목은 투자자 80%가 실질적인 이익을 실현한 사례로, 최대 수익률은 958%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세금을 줄이는 스마트한 투자 전략!

해외주식 투자에서 세금 신고는 필수입니다. 손실이 나더라도 반드시 신고하여 향후 세금 부담을 줄이고, 법인 설립을 통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고려해 보세요. 전문가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신고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Q.손해를 봤는데 신고를 안 해도 되나요?

A.아니요, 해외주식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향후 발생하는 수익에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Q.법인을 설립하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

A.법인을 설립하면 개인보다 낮은 법인세율이 적용되며, 손익 통산 및 다양한 비용을 처리할 수 있어 절세에 유리합니다.

 

Q.양도소득세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A.양도소득세 신고는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관할 세무서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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