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4개국 국민, 군 수송기 타고 귀국 성공
중동 지역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204명이 군 수송기 '시그너스'를 타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작전명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 등 4개국에 흩어져 있던 우리 국민들을 사우디 리야드로 집결시켜 수송하는 유례없는 합동 작전이었습니다. 탑승객에는 외국 국적 가족 5명과 일본 국민 2명도 포함되었습니다.

영공 폐쇄 속 '사막의 빛' 작전, 군 수송기 긴급 투입
전쟁 격화로 중동 각국의 영공이 폐쇄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번 사태 처음으로 군 수송기가 투입되었습니다. 안전하고 신속한 귀환을 위해 4개국에 머물던 국민들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한 번에 집결시키는 대규모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비행 경로상의 10여 개국으로부터 단 하루 만에 영공 통과 승인을 받아내는 등 외교부, 국방부, 경찰 등 범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가족 품으로 돌아온 감격,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불안감 해소
오랜 기다림 끝에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온 탑승객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한 탑승객은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너무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올 수 있으니 너무 감동을, 감격을 받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고국 땅을 밟고 나서야 비로소 긴장을 내려놓는 그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범정부 원팀 협력의 성과, 국격 높인 '사막의 빛'
이번 작전의 성공에 대해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원팀 협력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국가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방부 장관 역시 "우리의 국격에 맞게 (영공 통과를) 협력이 잘 이루어져서 성공적으로 귀환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감동과 협력의 드라마, '사막의 빛' 작전으로 204명 귀환
중동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204명의 국민이 군 수송기를 타고 무사히 귀국한 '사막의 빛' 작전은 범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감동적인 성공 사례입니다. 영공 통과 승인, 신속한 집결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이번 작전은 우리 국격의 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작전명 '사막의 빛'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작전명 '사막의 빛'은 어떤 의미인가요?
A.'사막의 빛'은 중동 지역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민들을 안전하게 귀환시키겠다는 희망과 의지를 담은 작전명입니다.
Q.군 수송기가 투입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전쟁 격화로 인해 민간 항공편 운항이 어렵고 중동 각국의 영공이 폐쇄되면서, 안전하고 신속한 귀환을 위해 군 수송기가 긴급 투입되었습니다.
Q.영공 통과 승인은 어떻게 단 하루 만에 받을 수 있었나요?
A.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비행 경로상의 10여 개국으로부터 신속하게 영공 통과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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