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를 뒤덮은 '산나비: 귀신 씌인 날' 열풍: 15분 만에 사로잡힌 게이머들의 이야기

네오위즈의 빛나는 선택, 인디 게임 발굴

네오위즈는 인디게임을 적극 발굴하고 퍼블리싱하며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대표적인 게임사다.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PC·콘솔 액션게임 '스컬'이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하며 성공했고, 네오위즈의 매출 효자가 된 하이디어의 '고양이와 스프'도 인디게임으로 시작했다.

 

 

 

 

'산나비' 신화의 시작, 그리고 '귀신 씌인 날'

그중에서도 원더포션이 개발한 액션플랫포머 PC·콘솔 게임 '산나비'는 '국내 인디게임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조선 사이버펑크라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화제를 얻었고, 2022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후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을 수상했다. 산나비는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2023년 정식 출시됐다.

 

 

 

 

송 소령, 새로운 주인공으로 부활하다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원작에서는 조연으로 등장했던 인기 캐릭터 '송 소령'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일종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산나비의 열렬한 팬들이 많은 만큼 발매 전부터 수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스타 2025를 뜨겁게 달군 '산나비: 귀신 씌인 날'

네오위즈는 지난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을 출품하고, 시연회 장소를 마련했다. 산나비: 귀신 씌인 날 특유의 강렬한 붉은색 이미지로 꾸민 단독 부스는 '지스타 2025' 기간 내내 붐볐다.

 

 

 

 

15분 시연, 압도적인 몰입감

확실한 건 재미있다는 평가였다. 시연 시간이 15분밖에 안 된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갔다. 퀄리티도 높이 본편 산나비를 구매했다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운로드콘텐츠(DLC)라는 점이 믿기지 않았다.

 

 

 

 

공중 공격의 향연,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의 핵심

한양 외곽의 공격 로봇 폐기장으로 달려간 송 소령은 무작위로 닥쳐오는 로봇들과 전투를 벌인다. 특히 '점프'를 중심으로 한 화려한 공중전이 눈길을 끌었다.

 

 

 

 

결론: '산나비: 귀신 씌인 날', 15분 만에 게이머들을 매료시키다

지스타 2025에서 공개된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짧은 시연 시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액션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원작의 팬들은 물론, 새로운 게이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출시 후의 성공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산나비: 귀신 씌인 날'에 대한 궁금증 풀이

Q.이번 게임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A.이번 게임의 주인공은 원작의 인기 캐릭터 '송 소령'입니다.

 

Q.게임의 장르는 무엇인가요?

A.액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Q.'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언제 출시되나요?

A.오는 27일 무료 DLC로 공개될 예정입니다.